1일 기상청은 미지질조사소(USGS) 분석자료를 인용해 한국시간 오후 2시 36분 15초에 파푸아뉴기니 킴베 북서쪽 108㎞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진앙은 남위 4.81도, 동경 149.49도이며 발생 깊이는 599㎞이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중국발 입국자들은 1일부터 한국 도착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방역당국은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됐다는 판단에 따라 예고한대로 이날부터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연말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자 지난 1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단기비자 발급 중단, 항공기 증편 중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도착 후 PCR 검사 의무 마지막날인 지난달 28일 중국발 입국자 2591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4일 427명, 25일 1182명, 26일 810명, 27일 370명에 이어 28일 1181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6448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화요일보다 270명이 줄어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사망자는 24일 12명, 25일 7명, 26일 12명, 27일 8명에 이어 이날 2명이 보고돼 누적 7970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3명으로 집계됐다.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4일 427명, 25일 1182명, 26일 810명에 이어 27일 370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5268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월요일보다 140명이 줄어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하루 400명 이하는 지난해 1월 4일 이래 1년 2개월 만이다.사망자는 24일 12명, 25일 7명, 26일 12명에 이어 이날 8명이 보고돼 누적 7968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2명으로 집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2월 25일 현지 시각 오후 1시, 밀라노에 위치한 메트로폴에서 2023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SENSUALE(센수알레)’를 공개했다.돌체앤가바나는 이번 컬렉션 ‘SENSUALE’가 의미하는 관능이란 본질적으로 자연스럽고 자발적으로 만드는 내적 경험과의 연결이라고 밝혔다. 단순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여성의 힘과 카리스마를 본질로 삼고 있으며 때로 의미가 잘못 사용되고 있는 ‘섹시함’이 진정한 관능성과 혼동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몸을 감싸는 레이스, 튤, 시폰 소재의 드레스는 몸의 형

튀르키예 수사당국이 지난 6일 발생한 강진 피해 관련 건물 부실시공 책임자 184명을 체포했다.26일(현지시간) 국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베키르 보즈다으 튀르키예 법무부 장관은 전날 "강진 후 건물 붕괴 과정에서 과실 혐의가 인정되는 시공 관련자들을 대부분 구금했다"고 밝혔다.공식적으로 구속 수감된 인원은 건설업자 79명, 건물에 대한 법적 책임이 있는 74명, 건물주 13명, 건물을 불법 개조한 18명 등이다.튀르키예 사법당국은 안전에 취약한 건물 시공·관리가 지진 피해를 더욱 부추긴 요인 중 하나라고 보고 붕괴 규모가 큰 건

올 시즌 새롭게 유럽 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三浦知良)가 5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NHK에 따르면, 포르투갈 2부리그 클럽 올리베이렌세에 이적한 미우라 선수는 26일 팀 관계자와 함께 생일 파티를 연 뒤 온라인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포르투갈 국기를 연상시키는 양복을 입은 미우라 선수는 "그다지 변한 게 없다. 56세 돼도 뛸 수 있다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이적 후 출전 기회가 없었지만 "매우 힘든 싸움이겠지만 1분이라도 더 길게 필드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면서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1일 1451명, 22일 1195명, 23일 1072명, 24일 427명, 25일 1182명에 이어 26일 810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4898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일요일보다 183명이 줄어 증가 하루 만에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사망자는 21일 9명, 22일 12명, 23일 27명, 24일 12명, 25일 7명에 이어 이날 12명이 보고돼 누적 7960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엿새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1일 1451명, 22일 1195명, 23일 1072명, 24일 427명에 이어 25일 1182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4088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토요일보다 36명이 늘어 엿새 만에 다시 앞주 같은 요일보다 증가했다.사망자는 21일 9명, 22일 12명, 23일 27명, 24일 12명에 이어 이날 7명이 보고돼 누적 7948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누적 11명으로 집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1일 1451명, 22일 1195명, 23일 1072명에 이어 24일 427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2906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금요일보다 845명이 줄어 닷새 연속 앞주 같은 요일보다 감소했다.특히, 지난해 1월 5일 이래 하루 500명 아래를 기록했다.사망자는 21일 9명, 22일 12명, 23일 27명에 이어 이날 12명이 보고돼 누적 7941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0일 510명, 21일 1451명, 22일 1195명에 이어 23일 1072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2479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목요일보다 382명이 줄어 나흘 연속 앞주 같은 요일보다 감소했다.사망자는 20일 8명, 21일 9명, 22일 12명에 이어 이날 27명이 보고돼 누적 7929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이 누적 10명을 유지했다.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

23일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중국지진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의 진원은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에 위치하며,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변경 지역 부근이다.첫 지진으로부터 20분 후인 오전 8시57분에 타지키스탄(진원 위치 북위 38.12도, 동경 73.31도·진원 깊이 10km)에서 여진으로 보이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 유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의 규모를 6.8로 평가했으며 진원 깊이는 20.5k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0일 510명, 21일 1451명에 이어 22일 1195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1407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수요일보다 663명이 줄어 사흘 연속 앞주 같은 요일보다 감소했다.사망자는 20일 8명, 21일 9명에 이어 이날 12명이 보고돼 누적 7914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누적 10명으로 집계됐다.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0일 510명에 이어 21일 1451명이 확인돼 누적 431만 212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화요일보다 781명이 줄어 이틀 연속 앞주 같은 요일보다 감소했다.사망자는 20일 8명에 이어 이날 9명이 보고돼 누적 7902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누적 12명으로 집계됐다.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지진이 일어난 지 2주일 만에 규모 6이 넘는 여진이 발생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은 최초 피해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인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13도, 동경 36.0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곳곳에선 정전이 발생했고, 전화와 인터넷도 끊겼다.튀르키예에서는 6일 규모 7.8과 7.5의 강진

인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松本 零士)가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20일 NHK 등 일본 언론은 마쓰모토가 지난 13일 도쿄 도내 병원에서 급성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1938년 후쿠오카(福岡)현 구루메(久留米)시에서 태어난 마쓰모토는 1954년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린 ‘꿀벌의 모험’이 ‘만화소년’에 연재되며 만화가로 데뷔했다. 마쓰모토는 '은하철도999’, ‘천년여왕’, ‘우주해적캡틴 하록’, ‘우주전함 야마토’등 우주를 중심으로 한 공상과학(SF)과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급으로 감소했다.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5일 1858명, 16일 1454명, 17일 1272명, 18일 1146명, 19일 992명에 이어 20일 510명이 확인돼 누적 430만 8751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월요일보다 300명이 줄었으며, 지난해 1월 5일 430명 이래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사망자는 15일 12명, 16일 12명, 17일 15명, 18일 10명, 19일 8명에 이어 이날 8명이 보고돼 누적 7893명으로 집계됐다.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파라과이의 6000억원 규모의 경전철 사업 추진에 앞서 파라과이 상원의원인 고도이 코다스(Godoy Codas Sergio Daniel)를 비롯한 구스타보 알프레도(Leite Gusinky Gustavo Alfredo) 전 산업부장관, 앙겔 라몬(Barchini Cibils Angel Ramon) 전 중동 5개국 전권대사 등 8명으로 구성된 파라과이 방한 사절단이 오는 21일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과 교외 으빠까라이까지 42km를 잇는 사업으로 2022년 한국 국토교통부와 파라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이 인종차별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토트넘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경기 동안 손흥민을 향한 온라인 인종차별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소니(손흥민의 애칭)와 함께하며 소셜 미디어 기업과 당국에 다시 한 번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손흥민이 인종차별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리그 2라운드 첼시전에서 한 팬이 손흥민을 향해 눈을 찢는 행위를 했고, 경기장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2021년 4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손흥민에 대한

미국 의회 외교·군사 상임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이 대만에 군사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최근 정찰 풍선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심을 끄는 발언이다. 공화당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로저스 군사위원장, 공화당 간사 짐 리시 의원과 로저 위커 의원 등은 16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바이든에게 2024년도 예산안에서 대만에 대한 해외군사금융지원(FMF) 예산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FMF는 외국 정부가 미국산 무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자금이나 대출 등 금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