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9일 2만9115명, 10일 3만4243명, 11일 3만1247명, 12일 2만401명, 13일 2만3773명, 14일 2만2740명에 이어 15일 2만3135명이 확인돼 누적 259만14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월요일보다 5251명이 더 늘어나 지난 5일 이래 이어지던 감소세가 멈췄다.
사망자는 9일 20명, 10일 17명, 11일 22명, 12일 30명, 13일 32명, 14일 13명에 이어 이날 40대~100세 이상 남녀 환자 14명이 보고돼 누적 4915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누적 38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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