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첫 날 '1만2000대 돌파'...쌍용차 '토레스' 구원 투수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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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첫 날 '1만2000대 돌파'...쌍용차 '토레스' 구원 투수 등극할까?
  • 민병권
  • 승인 2022.06.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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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신차 토레스가 지난 13일 사전계약 첫 날 1만2000대가 넘는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쌍용차 부활에 청신호를 켰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사전계약 대수는 그동안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05년 출시한 액티언 3013대였다. 

이번에 공개된 토레스는 쌍용차의 전통적인 강인한 SUV 모습을 갖췄다. 남성적 직선 위주의 각진 모습으로 과거 쌍용차의 무쏘와 코란도의 혈통을 이어 받은 모습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기존의 올드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세련되게 정돈된 모습이다. 

토레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쌍용차의 토레스 출시가 쌍용차의 어두운 터널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해 본다. 

사진=쌍용차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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