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입찰담합 유감...효력금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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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입찰담합 유감...효력금지 가처분 신청"
  • 박주범
  • 승인 2022.05.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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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쌍용차 인수예정자에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온PE 컨소시엄이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것을 두고 입찰에 참여했던 쌍방울그룹 광림컨소시엄은 13일 효력 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림컨소시엄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애초 개별적으로 참여하려 했던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입찰 담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광림컨소시엄은 주장의 근거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의 '입찰을 할 때 다른 사업자와 공동으로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합의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내세웠다.

광림컨소시엄 관계자는 "매각주간사 한영회계법인이 제공한 인수조건 제안 안내서에도 불공정 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들이 있다"며 "KG그룹과 파빌리온PE의 컨소시엄 구성은 입찰 무효 사유가 될 수 있는 만큼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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