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통해 선별진료소 방문을 꺼리는 숨은 감염자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의료계에선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검사키트의 정확도에 회의적이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 무작위 실험을 한 결과 진단키트의 정확도는 약 20% 내외로 나왔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선별진료소 검사가 정답이다.
다음은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강서구 5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5명
#양천구 2명 확진-가족 간 접촉 2명
#영등포구 5명 확진- 선행 확진자 접촉 2명, 증상 발현으로 감염경로 확인 중 3명
사진=SD BIOSENSOR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