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집단 감염 사례 중 음식점 관련 가족, 지인 등 모임을 통한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97.1명으로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중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관리성이 대두된 것이다. 또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최근 4개월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5월 가정의 달 가족·지인 등 모임 증가에 따른 일상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구로구 1명 확진-가족 간 접촉 감염 1명
#금천구 3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3명
#관악구 2명 확진- 선행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