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대행진’ STAYC(스테이씨), 희망과 위로의 무대…신인답지 않은 실력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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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대행진’ STAYC(스테이씨), 희망과 위로의 무대…신인답지 않은 실력에 관심집중
  • 이태문
  • 승인 2021.0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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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가수대행진’도 접수하며 2020년 최고 루키 걸그룹을 입증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1 ‘2021 대한민국 가수대행진’에서 ‘SO BAD’(쏘 배드)와 ‘님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2021 대한민국 가수대행진’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희망 대축제다. STAYC는 데뷔곡 ‘SO BAD’로 틴프레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남진, 이자연, 인순이, 조항조, 박미경, 알리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눈도장을 찍었다.

명절 느낌을 제대로 내줄 신나는 댄스 음악 무대를 맡은 STAYC는 데뷔곡 ‘SO BAD’로 분위기를 높였다.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노래인 만큼 당당한 표정과 통통 튀는 매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STAYC는 연습량이 느껴지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STAYC는 선배 가수들과 함께 남진의 ‘님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명절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흥겨운 리듬과 어울리는 안무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고,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STAYC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응원, 위로를 전하는 요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STAYC는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으로, 타이틀곡 ‘SO BAD’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뮤직비디오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한터차트가 발표한 2020년 연간 앨범 판매량 결산 부문에서 여성 신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최고 루키’ 자격을 증명했다.

한편, STAYC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BS1 ‘2021 대한민국 가수대행진’ 방송화면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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