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피클스 더 프로그를 활용한 ‘피클스 피크닉매트백’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피클스 피크닉매트백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 캐릭터 ‘피클스 더 프로그’를 활용해 선보이는 두 번째 굿즈다. 

제품을 접으면 가방으로, 펼치면 나들이용 매트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염과 습기에 강한 타포린 재질로 제작했으며 가방 양면에는 포켓을 더했다.

던킨은 피클스 피크닉매트백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당 굿즈를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4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피클스 더 프로그는 나카지마 코퍼레이션이 저작권을 갖고, IPX가 IP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통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캐릭터다. 던킨은 이달 초에도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피클스 수세미’를 선보이며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돕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던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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