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지구의 날 맞아 2년연속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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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지구의 날 맞아 2년연속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진행
  • 박성재
  • 승인 2024.04.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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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2년 연속으로 그룹 차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윤리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

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 서울, 청주, 익산 등 본사 및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와 연계해 정(情)문화 전파에도 나선다.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지 1시간 이상 플로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오는 30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서울시, 청주시,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 2000세트를 기부한다. 중국은 현지 공익기구와 협력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베트남도 추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플로깅 활동에 대한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올해도 국가별 실정에 맞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오리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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