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개막...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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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개막... 역대 최대 규모
  • 박성재
  • 승인 2024.03.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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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가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350개사 80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최근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안정적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프랜차이즈 박람회 개막 현장.

박람회는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여한 ‘창업전’과 창업 필수 대형 파트너사들을 총망라한 ‘산업전’으로 구성됐다.

창업전에는 ▲7번가피자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탕화쿵푸 ▲생활맥주 ▲프랭크버거 ▲더벤티 ▲김가네 ▲채선당샤브탕 ▲인쌩맥주 ▲두찜 등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전 업종의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참관객들이 만월경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참관객들이 만월경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산업전에는 ▲토스플레이스 ▲보글봇 (이상 로봇·자동화기기) ▲주방마을(이상 주방·설비) ▲화이트세스코(방역) ▲노무법인일과품(노무컨설팅) ▲가현세무법인(세무컨설팅) 등 유수의 파트너사들이 디지털 전환과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설비·제품들과 사업모델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개막식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자영업 지킴이이자 소상공인들의 성장사다리로서 서민경제를 이끌고, 고용 창출과 소비·편의 제고로 국민들의 일상과 국가경제에 막대한 순기능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창업 희망자들과 산업인들의 창업 정보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여 120조 규모의 국내 산업이 K-프랜차이즈로 거듭나도록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쿡메이트의 자동볶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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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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