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5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밥 제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 시작 이후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아동·청소년 인성함양 캠페인이다. ‘감사’라는 인성 가치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일상 속 감사함을 깨닫고, 세대간 소통 창구 마련과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푸디버디는 어린이식 브랜드로서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감사 편지 캠페인에 공감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나눔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푸디버디는 초록우산을 방문해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약 5000만원 상당의 ‘더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과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약 2만2000개를 전달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하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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