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출시 한달만에 30만장 돌파... 루이비통 트렁크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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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출시 한달만에 30만장 돌파... 루이비통 트렁크 등 증정
  • 박성재
  • 승인 2024.03.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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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쏠(SOL)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 만에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해외 여행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특히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 수수료도 50%를 우대해주고, 만약 미 달러와 유로를 카드와 연계된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각각 연 2%, 1.5%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또 전 세계 1200여 공항라운지를 상, 하반기 각각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가 고가인 일부 VIP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25개국 400여 가맹점에서 최대 10%를 캐시백해주는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그랩∙롯데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각각 5% 할인 등의 서비스도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편의점 5%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혜택을 담았다.

한편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쏠트래블체크카드 출시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 발급 후 이달 말까지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트렁크 등 모두 2558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 해외여행지를 배경으로 찍은 쏠트래블체크카드 사진을 사용 후기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112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를 선택해주신 30만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해외 사용과 관련해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총망라한 상품인 만큼 고객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신한카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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