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삼삼데이’ 국내산 삼겹살 반값으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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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삼삼데이’ 국내산 삼겹살 반값으로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4.02.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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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내산 한돈 삽겹살∙목심'을 행사 카드 결제 시 각 50% 할인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인당 2kg, 롯데슈퍼는 1인당 3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반값 삼겹살을 선보이기 위해 통합 소싱을 활용해 500톤의 행사 물량을 준비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매장에서 삼겹살을 고르고 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매장에서 삼겹살을 고르고 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상품화 작업을 진행, 유통단계를 축소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최적 비율의 삼겹살을 제공하고자 품질 관리 기준도 개선했다. 입고 단계에서부터 샘플 검사 횟수를 2배 늘리고 검품 기준을 상향했으며, 이전보다 많은 지방을 제거하도록 작업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삼겹살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용인 조영준농부의 GAP 모듬쌈' ‘파채' ‘한채∙청도 미나리’ ‘GAP 친환경 새송이버섯' ‘해찬들 사계절쌈장' ‘백설 허브솔트 4종' 등이 있다.

이외에도 내달 6일까지 ‘1등급 한우 국거리 기획팩'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 등 다양한 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호주산 찜갈비’ ‘닭볶음탕용 손질 닭' 등 주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승현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삼삼데이에는 파격적인 가격은 물론 상품성에서도 고객에게 만족감을 드리고자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삼겹살과 목심 외에도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살려 가족들과 부담없이 삼삼데이를 홈파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마트·슈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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