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명소 도쿄 디즈니랜드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가 시작된다.
30일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도쿄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오리엔탈랜드(Oriental Land)는 이날 저녁 시간대의 새로운 야간쇼 계획을 발표했다.
야간쇼는 신데렐라성을 무대로 여러 캐릭터들이 꿈을 쫓아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프로젝션 이벤트다.
'신데렐라성'을 배경으로 한 프로젝션 이벤트는 5년 만으로 디즈니의 명곡에 맞춰 인기 캐릭터들이 불꽃 밤하늘 위로 힘차게 비상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처음으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어벤져스, 엑스맨 등 마블 캐릭터들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20분 가량이며 하루 1~2회 개최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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