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포인트제도 ‘스마일캐시’로 통합... 고객 편의 강화
상태바
G마켓, 포인트제도 ‘스마일캐시’로 통합... 고객 편의 강화
  • 박성재
  • 승인 2024.01.26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마켓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그간 복수로 운영하던 자사 포인트제도를 ‘스마일캐시’로 통합 일원화한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은 그동안 마일리지 개념의 ‘스마일포인트’와 e머니 개념의 ‘스마일캐시’를 각각 운영해 왔다. 스마일포인트는 이벤트 리워드 혹은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휘발성 마일리지로, 1000 포인트 이상 모아 할인쿠폰으로 교환하거나 1만 포인트 이상을 모아 스마일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스마일캐시는 금액 한도 없이 G마켓과 옥션에서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통합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포인트 교환이나 전환 과정이 필요 없어지고, 최소 이용 금액 제한이 사라지면서 사용성이 크게 개선된다. 기존에 스마일포인트를 제공하던 이벤트는 스마일캐시 적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상품평’을 작성하면 제공했던 포인트를 내달 26일부터는 스마일캐시로 제공한다. 

이어 3월에는 옥션 ‘출석체크’ 리워드를, 4월에는 G마켓 출석체크 리워드의 스마일캐시로의 전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26일부터 고객이 보유한 기존 스마일포인트의 사용 지원 정책도 마련한다. 스마일포인트 완전 종료시점까지 전환 최소 기준인 1만원 한도 제한을 없애고, 1포인트 이상부터 전액 스마일캐시로 교환해 준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혜택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일포인트를 언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G마켓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G마켓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