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증류식 소주 ‘여울’ 선봬...라인업 확대
상태바
롯데칠성, 증류식 소주 ‘여울’ 선봬...라인업 확대
  • 박성재
  • 승인 2024.01.2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다.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이다.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통해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끌어올렸다.

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으며,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증류식 소주 여울의 출시로 인해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에 이어 증류식 소주까지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