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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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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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에서 영국인 워치메이커 피터 스피크와의 협업으로 한정판 워치 ‘슬림라인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를 선보인다.

협업을 진행한 워치메이커 ‘피터 스피크’는 스위스 뇌샤텔의 유서 깊은 워치메이킹 스쿨 보스텝을 수료하고 앤틱 시계를 수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6년 제네바에 첫 시계 공방을 열고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 하는 등 스타로 급부상했다.

35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슬림라인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는 스트랩, 오픈 워크, 다이얼을 모두 아우르는 블랙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상징적인 슬림라인 컬렉션으로서 세련된 스타일과 슬림한 사이즈 그리고 클래식함을 모두 갖췄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FC-775 로 구동되는 이 모델은 직경 42mm케이스에 오픈 워크 다이얼과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을 통해 정교하게 마감된 피니싱 기술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기능 세팅은 크라운 및 케이스 양쪽에 나뉜 핀형의 코렉터를 이용해 조정이 가능하고, 6시 방향의 문페이즈 디스크는 기존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미니멀 스타일로 변경하여 한층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인 워치 메이킹에서 가장 권위 있는 컴플리케이션 기술 중 하나인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윤년에도 별도의 조정이 필요 없이 연도 간의 다양한 변화를 고려해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케이스 뒷면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표기와 피터 스피크와의 디자인 협업을 강조한 문구를 새겨 소장 가치를 더했다. 

사진 프레드릭 콘스탄트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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