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청년사업가와 '힙걸리 프로젝트' 실시... 상주산 바질 막걸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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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청년사업가와 '힙걸리 프로젝트' 실시... 상주산 바질 막걸리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4.0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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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만7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사업가와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25에서 모델이 너디호프 드라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에서 모델이 너디호프 드라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힙걸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는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가 선정됐다. 청년 사업가 이승철 대표(32)가 운영하는 경북 상주 소재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의 시그니처 상품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너디호프 드라이’를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특별 제작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전 제품 포장에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과 여의주가 형상화됐으며 가격은 7900원이다.

오는 29일까지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GS25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와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5일부터 GS25 전국 매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GS25는 청년 사업가와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월별 행사로 기획 중이다. 또 트렌디한 막걸리·전통주 등을 고객에게 선보임으로써 우리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청년 사업가가 판로 걱정 없이 개발∙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전통주 상품 구매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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