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키즈 브랜드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 타오)가 '24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의 24SS 컬렉션은 오래된 것, 앤티크한 것, 유니크한 것의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아 아귈라르가 모토로 삼은 ‘우리는 사물을 통해 시간의 흐름, 그 아름다움을 기념한다”는 슬로건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뉴 컬렉션은 마치 런던의 빈티지 스토어에 방문해 놀라운 의상을 골라 입고 글래스톤베리나 코첼라 등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상상과 같은 일상 속 판타지를 표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지호그 쇼츠와 갓 태어난 비둘기 패턴의 스쾁(Squab) 크롭 탑 등 일부 동물 패턴 아이템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캐서린 헵번의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독수리에서 영감받은 벌처(Vulture) 테니스 세트뿐만 아니라 비행사에서 영감을 받은 선글라스, 클래식한 우아함을 간직한 탈부착이 가능한 카라 깃, 수공예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목걸이 등 다채로운 무드의 반짝이는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는 2023년 말부터 한국에 새로운 오프라인 스토어 세 곳 더현대 서울점, 더현대 대구점,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연달아 오픈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신규 컬렉션은 오는 23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