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동생산성, 38개 OECD 가맹국 중 30위로 역대 최저 수준...한국도 하락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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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동생산성, 38개 OECD 가맹국 중 30위로 역대 최저 수준...한국도 하락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12.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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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동생산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8개 가맹국 가운데 30위를 차지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22일 아사히(朝日)TV는 정책연구소 일본생산성본부의 조사를 인용해 2022년 일본 노동자의 노동생산성(1시간당 올린 이익)이 52.3달러로 OECD 가맹국 중 30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28위보다 순위가 두 단계 하락한 일본은 포르투갈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비교 가능한 1970년 이래 최저 기록이었다.

상위는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가 차지했으며 한국은 48.8달러로 일본보다 하위인 33위에 올랐다.

일본의 노동생산성은 오랫동안 20위 안팎을 기록해 오다가 2019년부터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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