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초구 전원마을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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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초구 전원마을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
  • 박성재
  • 승인 2023.12.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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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롯데건설 임직원 약 70여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가 참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배우 정애리(오른쪽 두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배우 정애리(오른쪽 두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남태령 전원마을은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80여세대 중 63세대가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남태령 전원마을뿐만 아니라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노원구 등 2개구와 부산 동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8만장과 라면 1645박스를 기부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건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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