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새로' 등 소주 제품의 출고가 인상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8일 한국면세뉴스에 "'처음처럼', '새로'의 가격인상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연내 가격인상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인상시점, 인상율 등은 이번 주중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소주 가격을 인상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이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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