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39분쯤 대전 유성구 장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크레인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연구소에서 압력시험을 하던 협력 업체 직원 1명이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압력시험 중 시험설비가 폭발하면서 크레인이 떨어졌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사망자 신원 파악 및 정확한 사고 경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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