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는 식자재구매플랫폼 오더플러스의 운영사인 엑스바엑스와 ‘프랜차이즈 맞춤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엑스바엑스 식자재 구매 플랫폼 '오더플러스'는 수시로 변동하는 식재료 가격을 매일 업데이트 후 제공해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외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 할부 금융 서비스 '슬로우페이'를 운영해 창업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디딤이앤에프는 엑스바엑스와 업종 변경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창업 시장은 신규 창업보다 기존 운영 중인 매장을 업종 변경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재창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디딤이앤에프는 엑스바엑스와 업종 변경 시 필요한 인테리어∙주방기기 등의 재창업 비용 일부를 해당 업체에 대신 선납 후 천천히 할부로 납입할 수 있는 '슬로우페이’ 서비스를 통해 재창업의 자금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사진 디딤이앤에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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