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CES 2024에서 하이테크 뷰티 디바이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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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CES 2024에서 하이테크 뷰티 디바이스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3.1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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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뷰티 디바이스 기반의 ‘K-뷰티테크’를 선보인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5종과 부스터 프로.

에이피알은 7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로, 최근엔 전자업계 외에도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각자 분야에서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다. 올해는 1월 9일(현지 기준)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최된다.

창사 이래로 처음 참가하는 이번 CES에서 에이피알은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카테고리 아래 뷰티테크의 정수인 뷰티 디바이스가 만드는 새로운 피부 관리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기존 미국 진출에 성공한 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 6종의 제품이 우선 전시되며, 에이피알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영상 등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를 통한 피부 관리 효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에이피알의 기술력을 선보일 미국 출시 예정 제품들도 추가로 공개된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프로’는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스터프로는 2021년 브랜드 론칭 이래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 메인 모드를 통해 피부 광채, 탄력, 모공 등 다양한 관리 효과를 한 대의 디바이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에이피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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