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러시아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29일 지지(時事)통신은 이날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 내무부가 입국 외국인에게 '러시아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법안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법안은 우크라이나 침공 중인 러시아의 내정과 외교를 비판하거나 LGBTQ(성소수자) 권리를 주장해 전통적 가치관을 부정하는 행동 등을 금지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권 안정을 위해 사상 통제를 내국민만이 아니라 외국인까지도 확대하려는 시도로 큰 논란이 예상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Tag
#러시아
#입국
#외국인
#외국
#여행객
#관광객
#충성
#요구
#내정
#외교
#비난
#비판
#성소수자
#권리
#주장
#우크라이나
#침공
#침략
#발언
#행동
#제한
#푸틴
#대통령
#내무부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