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이 제이든 부츠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니(GANNI)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부츠를 출시한다고 29일밝혔다. 제이든 가니 부츠는 일상에서의 반항적인 자아 표현과 힙한 감성으로부터 영감 받아 재탄생했다.
가니는 틀에 갇혀 있지 않은 표현력, 긍정, 그리고 진보적인 브랜드가 되려는 야망에 힘입어 2000년도 코펜하겐 패션계에 첫 진출을 했다. 이후 도시에서 빠른 속도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 유명해졌다. 가니는 활기차고 개성이 강한,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구현하는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이든 가니 부츠에는 가니 고유의 GANNI 스탬프와 시그니처 버터플라이 로고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착돼 듀얼 브랜딩이 뚜렷하게 담겼다.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가죽이 아닌 재료를 혼합한 리마스터링으로 제작돼 캐주얼한 느낌을 표현한다. 클래식 닥터마틴 옐로우 웰트 스티치는 유지했으며 슈 레이스 가까이에도 옐로우 미러링 액센트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마틴 X 가니 콜라보레이션은 다음 달 2일부터 닥터마틴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닥터마틴 한남,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닥터 마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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