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키나와, 2025년에 새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픈 [KDF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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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키나와, 2025년에 새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픈 [KDF TOUR]
  • 이태문
  • 승인 2023.11.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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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沖縄)에 2025년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오픈한다.

27일 오키나와 타임즈에 따르면 테마파크 사업을 전개하는 가타나(刀)의 모리오카 쓰요시(森岡 毅) 대표는 이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키나와 북부의 테마마크 이름이 '정글리아(JUNGLIA)'로 정식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파워 바캉스(Power Vacance)!!'를 테마로 오키나와 본도 북부인 얌바루(山原) 일대의 자연 에너지를 느끼면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흥분과 개방감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2025년 오픈 예정이며 하루 이용권의 입장료를 내면 수십 가지 놀이기구와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리조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열기구를 타고 정글과 에메랄드 바다를 유람하거나 광대한 정글숲 위를 날아가는 짚라인, 장갑차를 타고 공룡의 추격을 피하는 사파리, 그리고 대자연의 장관을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테마파크 운영 주체인 재팬 엔터테인먼트의 가토 다케시(加藤健史) 대표는 "세계 곳곳에 거점 전개를 시야에 두고 오키나와 '정글리아'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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