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솔루션이 아메리칸 클래식 기반의 캐주얼 브랜드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Lazyport Sporting Club)’을 론칭하고 오는 2일부터 2주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원식, 강재영 형제의 영감의 원천인 90년대 미국 대중문화에서 시작됐다. 힙합과 바스켓볼, 아이비스타일 등의 아메리칸 클래식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먼 훗날 헤리티지로 남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소재와 제작 과정에서 하이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등 글로벌 제조업체와 협력해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23FW 컬렉션은 아이비스타일, 80-90년대 미국 동서부를 대표하는 농구팀에 대한 향수와 레트로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클래식과 아웃도어, 스포츠의 3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블레이저와 셔츠를 비롯해 웜웝 재킷과 코치 재킷, 캐나다 메이드의 스웻 아이템과 마운틴 파카, 스웜프마스터 부츠,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유니페어에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는 ‘Stay Forever Young with Lazyport Sporting Club’을 주제로 브랜드 세계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의류와 슈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타포린 더플백을 증정한다.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코넥스솔루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