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MX관이 ‘돌비 애트모스관(DOLBY ATMOS)’으로 네이밍을 변경해 재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관은 2012년부터 10년 이상 기술적 협업을 이어온 돌비 시네마의 국내 유일한 파트너인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이다.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함으로써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4K 레이저 영상기가 적용돼 더 밝고 선명한 화질로 와이드 스크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반관 대비 넓은 좌석과 팔걸이로 편안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오는 14일까지 돌비 애트모스관 관객을 대상으로 ▲삼성 11.1.4 ch 사운드바와 QLED 4K TV ▲뱅앤울룹슨 헤드셋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돌비 애트모스 6개월 무비패스 ▲영화 관람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영화 관람 시 다음날 영화 8000원 관람 및 콤보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관객에게 더욱 영화로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관으로 차별화된 영화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메가박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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