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 페미닌한 스타일 로라로라의 23 윈터 컬렉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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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 페미닌한 스타일 로라로라의 23 윈터 컬렉션으로
  • 이수빈
  • 승인 2023.10.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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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의 로라로라(rolarola)가 '23 윈터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 모델 민니는 ‘A Cinematic Classic’을 주제로 선보이는 윈터 컬렉션을 입고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우아함이 감도는 코트류와 패딩과 무스탕 등의 아우터들은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울 니트를 구성했다. 또한 메탈릭한 실버 키링과 토트 백 등의 액세서리는 90년대의 그런지 트렌드를 로맨틱한 무드로 풀어냈다. 

90년대 하이틴 영화 속 프레피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더플 하프 코트’는 단정하면서도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으며 토글 버튼으로 귀여움까지 더했다. 롱 기장의 ‘후드 더플 코트’는 베이직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쉽다.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글로시 웰론 패딩과 베이직한 디자인의 하이넥 웰론 패딩은 풍성한 볼륨과 짧은 기장감으로 귀엽고 경쾌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친환경 웰론 소재로 보온성까지 강화했다.

여유 있는 핏의 카라 싱글 코트는 함께 부착된 벨트로 허리 부분을 가볍게 묶어 무심한 듯 시크하게 연출하기 좋다. 클래식한 테일러드 더블 버튼 코트와 빈티지한 감성의 무스탕 등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다양한 아우터를 만날 수 있다. 

로라로라의 겨울 니트는 더욱 다채로운 패턴과 컬러로 선보인다. 유니크한 짜임의 케이블 카라 니트 가디건과 토글 단추로 귀여운 포인트를 준 토글 버튼 가디건, 볼륨감 있는 케이블과 유선으로 떨어지는 소매 라인이 매력적인 라운드 케이블 니트, 사랑스러운 플라워 패턴과 아가일 패턴으로 레트로한 무드를 더한 니트 풀오버까지 다양하다. 

처음 시도해보는 컬러와 니트 원사로 업그레이드 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핏 보더 니트’는 캐주얼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포근함을 선사하는 텍스쳐와 화사한 파스텔 톤으로 얼굴을 더욱 예뻐 보이게 해주는 ‘헤어리 머플러’를 비롯해 장갑 등의 겨울 액세서리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만날 수있다. 

사진 로라로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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