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더비즈와 제휴해 한국부동산원 및 국토교통부 전자계약 API를 활용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더비즈 회원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체결되는 전세계약에 대해 쏠(SOL)에서 바로 대출이 진행되는 것이다.
서비스에는 ▲대출 신청 시 전세계약 및 임차목적물 정보 자동 입력 ▲전자방식 전세계약서 등 증빙서류 자동확인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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