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통합 MAU(월간 활성 사용자) 12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 MAU는 신한카드 결제앱인 ‘신한플레이’와 더불어 자동차금융앱 ‘신한마이카’, 온라인 쇼핑앱 ‘신한카드 올댓’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말 통합 MAU는 1059만명 수준으로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을 통해 이달 현재 통합 MAU는 1210만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15% 증가했다. 신한플레이는 혁신적 결제 기술과 마이데이터 기반의 소비·자산 관리 서비스, 디스커버 컨텐츠 서비스 강화 등에 힘입어 MAU가 880만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9.5% 증가했다.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플레이 터치결제’를 비롯해 바코드·QR·NFC 등 결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결제 솔루션 다각화를 위해 신한플레이 앱에서 VISA·MASTER·UPI 카드 해외 NFC 결제 서비스, 중국∙동남아 지역에서 결제 가능한 해외 QR결제 서비스와 더불어 최근 삼성페이를 통한 해외 NFC 결제 서비스 등도 론칭했다.
신한카드의 이번 통합 MAU 1200만 달성은 기존 카드업계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벗어나 빅테크 진입으로 급변하는 페이먼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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