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1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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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1만명 방문
  • 박성재
  • 승인 2023.10.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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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는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약 1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김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열린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기는 ‘해체주의’ 콘셉트의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은 입장 1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선 것은 물론, 오픈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대기 예약만 매일 200명이 넘어서는 등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또 가족 단위 고객부터 종가 앰버서더 호시의 팬덤,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약 1만명에 달했다. 

종가의 새로운 앰버서더인 세븐틴 호시의 활약도 돋보였다. 호시는 오픈 첫날에 직접 팝업을 방문해 ‘호시존’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이미지에 친필 사인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 밖에 종가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다양한 전시공간 곳곳에 배치된 프로모터들은 종가의 브랜드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담은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김치가 밥 반찬을 넘어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감한 시도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대상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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