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원두묘목·성장환경 조성까지 20년 정성 담은  커피 ‘N°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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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원두묘목·성장환경 조성까지 20년 정성 담은  커피 ‘N° 20’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9.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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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Nespresso)가 20년간의 연구를 통해 탄생된 유일무이한 품종으로 정교하게 완성한 커피, ‘N°20(넘버 트웬티)’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의 ‘N°20’ 탄생은 20년 전인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네스프레소는 끊임없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원두 묘목을 선별하고, 2010년에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콜롬비아에서 선별된 원두 묘목의 경작을 시작했다. 

수차례 시험 재배 끝에 2021년에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떼루아인 콜롬비아의 풍성한 화산 토양과, 고지대의 환경을 갖춘 카우카(Cauca)와 칼다스(Caldas) 지역에서 첫 수확을 했다. 1년 후 2022년에는 네스프레소의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을 통해 파트너십을 이어온 59명의 농부들이 1백만 그루의 커피 나무를 경작했고, 2023년인 올해에 이르러서야 네스프레소 ‘N°20’가 출시됐다. 

‘N°20’는 네스프레소의 20년의 연구가 집약된 결과물이자 새롭게 탄생한 100% 아라비카 품종의 싱글 오리진 커피로, CQI(Coffee Quality Institute)에서 스페셜티 커피 인증(Q Graded)을 받았다.  

네스프레소 ‘N°20’는 섬세한 꽃향과 매혹적인 오렌지 블로썸 아로마가 신선한 시트러스 향과 조화를 이뤄 진귀하고 우아한 맛을 선사한다. 섬세한 에스프레소 한잔에서 향기로운 재스민 정원을 떠오르게 하는 다채로운 레이어의 향이 은은하면서 긴 여운 느낄 수 있게 해 커피에 대한 뛰어난 안목을 지닌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N°20’ 커피는 에스프레소 사이즈(40ml)의 ‘오리지널’ 커피로만 출시되고, 생두의 희소성으로 인해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네스프레소 ‘N° 20’는 26일부터 네스프레소 전국 부티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네스프레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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