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엑스 3층 C·SS홀에서 200개 브랜드 500여개 부스를 꾸려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외식업에서는 KFC, 본죽&비빔밥·본도시락, 원할머니보쌈족발, 자담치킨 등 외식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부스에서는 배달·포장, 비대면결제·주문, 로봇·자동화기기 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보인다.
비외식 업종에서도 커브스, 런드리24, 더스윙블랙, OX PC, 문구야놀자 등 업종별 리딩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또 대만 프랜차이즈들을 소개하는 대만 국가관도 마련된다.
KT(종합 솔루션), 아워홈(컨설팅), 토스플레이스(결제) 등 다양한 협력업체들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우체국 등 공공기관들도 창업의 디테일과 안정성을 높일 상담을 제공한다.
대만, 캐나다, 브라질, 중국 해외진출 설명회, 협회 2023년 제4차 포럼(이상 10.5), KOTRA 해외진출 상담회(10.5~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교육(10.6~7)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예비창업자 등 모든 참가사와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으로, 홈페이지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MICE 기업 코엑스, 전시사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주관하며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한다.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