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발레코어룩&펑크룩 사부아르 '23 가을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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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  발레코어룩&펑크룩 사부아르 '23 가을 컬렉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9.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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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가 아티스트 로잔나 웹스터와 협업, '23 사부아르(Savoir) 가을 컬렉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앤아더스토리즈의 프리미엄 라인인 사부아르 디자인 아틀리에만의 노하우가 깃든 이번 컬렉션은 대조적인 요소들의 조합으로 역동적이고 대담하게 표현됨과 동시에 페미닌하고 정교한 디테일로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이자 주제인 대조적인 요소들을 강조하고 더 깊이 탐구하기 위해 아티스트 로잔나 웹스터와 협업, 캠페인 이미지를 제작했다. 웹스터는 사부아르 컬렉션의 콜라주 작품을 통해 선별된 제품들을 재해석해 창의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사부아르 가을 컬렉션은 16 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드라마틱한 우아함과 반항적인 태도를 동시에 담고 있다. 섬세한 튤과 실크 오간자 소재의 풍성한 러플은 블라우스, 탑, 스커트에 사용됐다.

80년대 바이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광택 있는 가죽 소재도 함께 적용했다. 여기에 넓은 어깨와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실루엣으로 마치 모래시계를 연상시키는 테일러드 세트는 정제된 세련미를 더해준다.  

블랙 드레스, 플리츠 와이드 레그 팬츠, 넓은 칼라와 밑단이 돋보이는 산뜻한 코튼 포플린 셔츠는 테일러드 피스의 통일감을 부여한다. 스터드와 체인으로 장식된 실버 톤 주얼리는 펑키한 애티튜드를 증폭시킨다. 슬릿 과 드로스트링 디테일의 긴 소매, 튤 의상을 가로지르는 파이핑 등의 디자인적인 면에서의 디테일도 눈에 띠는 부분이다.

견고하게 짜인 레깅스는 발레 테마를 강조하고, 살짝 비스듬한 어깨 라인과 새틴 소재의 드레스, 전통 발레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운 가죽 펌프스와 은은한 은빛 스틸레토 힐도 만나볼 수 있다. 컬러 팔레트는 미색에서 회색, 검은색으로 이어지고, 보라색 포인트로 화려함을 더했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사부아르 컬렉션은 오는 26일부터 IFC몰점과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앤아더스토리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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