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프랑스의 샴페인 제조 와이너리 ‘얀 알렉상드르’의 6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얀 알렉상드르는 프랑스 ‘쁘띠뜨 몽따뉴 드 랭스’ 지역에 8대째 포도나무를 재배하고 3대째 샴페인을 만들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최장 7년간 숙성을 하는 장기 숙성 샴페인을 만든다.

토스팅 정도가 서로 다른 나무 판을 교차로 덧대어 만든 오크통에 숙성해 샴페인에 다양한 풍미를 부여한다. 또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라고 손꼽히는 ‘크룩’과 파트너십을 가진 와이너리 중 품질이 뛰어난 포도를 재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얀 알렉상드르 수 레 호즈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는 와이너리의 최고급 샴페인으로 ‘수 레 호즈’라는 이름의 밭에서만 재배한 포도를 사용한 싱글 빈야드 샴페인이다. 금빛 색과 함께 섬세한 기포가 돋보이며, 레몬과 헤이즐넛 풍미가 특징이다.
‘얀 알렉상드르 브뤼 누아’는 와이너리의 입문용 샴페인이지만 4~5년의 긴 숙성 기간을 거쳐 훌륭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얀 알렉상드르 블랑 드 블랑 밀레짐 브뤼’는 100% 화이트 와인 품종을 사용해 제조했다. 7년의 가장 긴 숙성 기간을 거쳤다. 얀 알렉상드르 샴페인 6종은 이날부터 백화점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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