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수익금 실명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23 솔리데리티 핸드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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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수익금 실명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23 솔리데리티 핸드크림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9.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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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L’OCCITANE)이 실명 예방 지원을 위해 ‘2023 코쿤 드 세레니떼 릴렉싱 솔리데리티 핸드 크림’을 출시한다. 핸드 크림은 록시땅 재단을 통해 판매 수익금 100%를 전세계 어린이 실명 예방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오는 8일에 오픈하는 '23 록시땅 에스파스 행사에서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0년 동안 실명 예방을 위한 지원에 힘써온 록시땅은 '13년도부터 11년째, 'Caring for sight' 실명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해 연대 솔리데리티 상품을 만들어 판매, 본 수익금 100%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이어왔다. 

'13년 솔리데리티 핸드 솝으로 시작했던 본 캠페인은 '22년부터 고객들의 니즈가 더 높은 솔리데리티 핸드크림으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본 수익금은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비영리 단체와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검진, 치료, 안과 수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장비 구매 및 의료진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도 실명 예방을 위해 탄생한 록시땅 '23 코쿤 드 세레니떼 솔리데리티 핸드 크림은 천연 유래 지수 97%로, 시어버터와 록시땅 베스트셀러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의 향을 그대로 담은 핸드크림이다. 시어버터를 통해 풍부한 보습으로 손을 가꿔 주고, 라벤더의 프레시하고 릴랙싱한 향을 즐길수가 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매년 25만에서 50만명의 어린이들이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1억 명이 넘는 맹인 또는 시각 장애인, 최소 10억 명이 지속적으로 안과 진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시력 상실 사례의 90%는 예방 치료시 실명을 막을 수 있었다. 록시땅은 사회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실명 예방은 작은 치료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는 부분을 포착해 사회 공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록시땅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생물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 버려지는 원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는 원료만을 일일이 핸드 피킹(hand picking)하고, 혼농임업으로 시어 나무를 키워 시어 버터 열매를 수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록시땅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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