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권순우 선수의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 글로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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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권순우 선수의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 글로벌 론칭
  • 이수빈
  • 승인 2023.09.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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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가 테니스 전개 50주년을 맞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위한 퍼포먼스 전용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MONDO FORZA)’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몬도 포르자는 풋웨어 전문 개발팀인 ‘퓨추라(FUTURA) 이노베이션 팀’에서 개발했다. 한 세기 넘는 휠라의 역사와 기술력, 노하우를 모두 집약해 탄생한 전문가용 테니스 슈즈다.

몬도 포르자는 휠라가 글로벌 후원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최상위 레벨의 테니스화로, 플레이어가 최상의 유연성과 지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 코트에서 돋보일 수 있게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국내 테니스 랭킹 1위인 권순우 선수가 국내외 대회에서 착화하게 된 제품으로, 권순우 선수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엘리자베스 맨들리크(미국), 린키 히지카타(호주), 알렉세이 포피린(호주),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등 ‘팀 휠라’ 후원 선수들이 몬도 포르자를 신고 경기에 나섰다.

휠라의 새로운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는 코트 위를 넘나드는 플레이로 높은 활동력을 요구하는 테니스의 특성을 반영해 측면 스텝 시 바닥과의 접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웃솔 좌우를 다르게 설계,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플레이를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수의 퍼포먼스와 제품의 성능에 집중해 불필요한 디자인을 줄였으며 고기능 소재의 미드솔이 편안한 착화감과 쿠셔닝을 제공한다. 이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경기 중 강한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 준다.

남성용과 여성용 두 가지 스타일로, 색상은 각각 화이트•네이비 두 종류로 출시된다.

몬도 포르자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고, 일부 휠라 오프라인 매장과 테니스 멀티샵 테니스 메트로 4개 매장에서도 순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휠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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