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테니스 찐팬들과 링크 강화, 남산오픈 테니스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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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테니스 찐팬들과 링크 강화, 남산오픈 테니스대회 후원
  • 이수빈
  • 승인 2023.08.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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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테니스 매니아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헤드는 지난 4월 브랜드를 리론칭하면서 테니스 커뮤니티인 ‘헤드 라켓 클럽(이하 헤라클)’을 운영하고 있다. 1기는 4월에 모집을 진행했고, 8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달 27일까지 2기를 모집 신청을 진행, 오는 31일에 참가자 발표를 헤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헤라클 2기는 양적, 질적인 면에서 모두 진화한다. 1기에는 20명으로 운영됐다면, 2기는 45명으로 늘어난다. 

코치진 또한 전웅선 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하여 실력 있는 코치진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또한 초급, 중급, 고급 등 참가자들의 실력을 반영해 구성하도록 했다. 1기 참가자들과의 매치도 기획하여 헤라클 커뮤니티에 대한 결속력 또한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헤드는 지난 5월 2023 부산오픈 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를 후원하면서 본격적으로 테니스 마니아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부산에서 스포츠에 대한 진정성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기획했다면, 27일 성황리에 마친 제 1회 그랜드 하얏트 남산오픈 테니스대회는 소위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 스포츠+베케이션의 합성어)을 즐기는 고객을 타겟으로 했다. 

헤드가 스폰서십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위치한 올림푸스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됐고, 남녀 약 5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대회 현장에는 US오픈 테니스대회(8/28~9/10, 뉴욕 현지 시간 기준)기념,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인 헤드의 ‘스피디 프로 2023 라켓’을 시타해볼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해당 라켓은 일명 조코비치 라켓이라고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많은 대회 참가자와 관람자들이 직접 시타해보면서 헤드 라켓에 대한 신뢰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헤드는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태원의 시리즈 코너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스피디 프로 2023 라켓의 전시도 이어간다. 

사진 헤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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