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도 사용하는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로봇가전 전문사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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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도 사용하는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로봇가전 전문사로 비전 선포
  • 이수빈
  • 승인 2023.06.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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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는 30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로봇청소기업체에서  로봇가전 전문사로 비전을 선포, 다양한 로봇가전 라인업 구축과 국내 시장 성장방향과 더불어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최근 가전 시장은 전 세계 로봇 청소기 점유율이 높아져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19.3%에서 올해 같은 기간 24.6%로 5.3% 성장했다. 에코백스는 이 같은 변화를 인지 국내에 정식 판매 제품 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백스 한국지사 정철교 대표.
에코백스 한국지사 정철교 대표.

에코백스 한국지사 정철교 대표는 "에코백스는 로봇가전회사로 비전을 발표하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창립 초기에는 OEM, ODM을 주로 하다가 현재는 자체 브랜드 로봇청소기 2500만 대를 판매했다. 회사 규모는 매출 2조 8천억원, 직원 1만 1000명이 재직 중이다. 직원 평균연령은 30대 초반으로 젊은 스타트업기업이라 할 수 있다. 특허 1600개 정도 소유, 1600명이 R&D에 근무하고 있다. 애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 인간과 로봇의 생태계구축, 고객 중심, 실용성 혁신성 강조하는 가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에코백스 브랜드 앰버서더 현빈도 참석, 현재 근황과 디봇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는 소감을 전했다.

현빈은 "몇 달 전에 하얼빈 촬영 마치고, 현재는 광고촬영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현재 집에서 에코백스 로봇을 사용하는데 똑똑한 로봇 청소기라고 생각한다. 집 구조를 평면도를 그려가며 청소를 해 준다. 로봇청소기의 장점은 일상생활을 하며 청소 시간을 소비하는 시간을 에코백스에 디봇에 맞기고 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요즘 생활을 하다 보면 로봇이 일상에 다양하게 들어와 있다는 생각을 한다. 에코백스가 로봇 가전회사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우리 생활에 시간적 여유를 찾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에코백스 로봇가전 라인.
에코백스 로봇가전 라인.

에코백스는 가정용 로봇 청소기 디봇 N10, X1, T10, T20 라인과 유리창 로봇 청소기 윈봇, 이동형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을 판매중이다.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로봇 잔디깎이 'GOAT G1'과 상업 시설용 로봇 청소기 디봇 프로 k1'과 'M1'을 판매 중이다. 한국지사 설립 약 1년 만에 한국 시장 매출액이 5배 정도 성장했다.

에코백스는 비전 발표와 함께 신제품 2종을 소개했다. 유리창 로봇 청소기 '윈봇 W1 프로'와 물걸레 온수 세적이 가능한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디봇T20 옴니'다.

에코백스 유리창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

'윈봇 W1 프로'는 창문에 올려놓기만 하면 광학센서가 창문을 인식해 창문환경에 맞게 청소해 주고, 창문과 접지력을 높인 클라이밍 시스템과 2800 파스칼(PA) 흡입력으로 창문에서 떨어지지 않게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르게 적절한 양을 세제 분사 해주고, 모서리감지 볼 센서가 난간이나 창문 손잡이를 인식해 장애물을 회피해 가며 창문을 닦는다. 앱으로 고객 개인의 환경에 맞춘 청소 모드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에코백스 윤하영 부장은 "디봇 T20 옴니 로봇청소기는 자동으로 55℃ 온수로 걸레를 빨아주는 진공물걸레 청소기다. 온수세척 시 한달에 1KW전기사용 한다. 누수위험 없고, 화상방지, 청소 후 열풍건조, 러그· 카펫 9mm까지 인지하고 리프트 기능이 있어, 카펫에서는 흡입 기능만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4가지 청소모드로 운용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빠른 청소, 표준모드 청소, 심층 청소 등의 옵션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T20 옴니'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T20 옴니'

에코백스 정철교 대표는  “지사 오픈 약 1년만에 매출 5배 성장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중국 본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 연구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사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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