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박혜영 이사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이 내달 2일 방영되는 TV CHOSUN ‘키든타임’에서 저체중 출생 아이를 위한 키 성장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례자인 7세 여자아이는 또래와 비교하면 1백분위수(100명 중 앞에서 1번째)에 해당되는 심각한 저신장 상태다. 평소 인스턴트 음식을 주로 먹는데 먹는 양도 작아서 영양섭취에 문제가 있고 잔병치레도 많아 성장에 쓰여야 할 성장호르몬이 신체 회복을 위해 사용돼 전반적으로 성장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박 이사장은 인스턴트 음식의 주요 성분과 자주 섭취했을 때 문제점, 식사를 잘 하지 않는 아이를 위해 참치캔 등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체해도 되는지, 키 성장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의 중요성 등을 알려준다.
박혜영 인천힘찬종합병원 이사장은 “아이의 식습관은 양육자의 식습관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인천힘찬종합병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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