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브랜드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진로는 2022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미국, 중화권 지역 과일 소주 열풍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 확대 ▲해외 온라인 활용한 브랜드 홍보활동 ▲국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과 페스티벌 개최 등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총괄 전무는 “진로 브랜드를 활용해 소주 알리기를 위한 선도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하이트진로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