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제로는 자전거 타기"...알톤스포츠, '탄소 제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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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제로는 자전거 타기"...알톤스포츠, '탄소 제로' 캠페인
  • 박주범
  • 승인 2023.06.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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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탄소 제로 캠페인
알톤스포츠 탄소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최근 10년간 지구 기온이 0.2℃ 이상 상승하는 등 지구 온난화가 전례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온난화 대처 방안의 하나로 ‘알톤과 함께하는 탄소 제로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의 자전거에 대한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 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약 6000kg으로 자전거의 170Kg에 비해 약 35배 크다. 주행 시 자전거는 0g의 탄소를 배출하지만 자동차는 1km당 약 208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30분 이상 자전거를 타면 심혈관계 질환 예방, 체지방 연소 효과 등 건강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게시글과 포스터 등을 알톤스포츠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소개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중형 승용차 3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축구장 넓이의 소나무 숲이 필요하다”라며 “자전거 타기는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대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알톤스포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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