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계열회사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 1000억원을 출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이달 25일이며 총 출자액은 5500억원이다. 출자목적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인천공항면세점 DF5 구역 사업 운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관세청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대기업 사업자 선정 결과를 통해 DF5 구역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 1일부터 최대 10년 동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5 구역을 운영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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