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인터넷 속도에 따라 기본 제공 부가서비스 및 필요한 단말을 선택하는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는 인터넷 속도가 높아질수록 안심서비스, PC 원격진단서비스, PC 추가연결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혜택이 늘어난다.
3년 약정과 U+tv를 결합할 시 이용요금은 인터넷 속도에 따라 △100M 2만5300원 △500M 3만1900원 △1G 3만7400원 등이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100M에도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와 '클로바 클락+3(Clock+3)' 신형 스마트홈 스피커가 기본 제공된다. 클로바 클락+3 스피커는 네이버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음성으로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의 지식 대화 서비스 '똑똑사전'도 이용할 수 있다. 우주, 공룡, 반려동물, 그리스 로마 신화, 푸드 상식, 건강 상식 주제로 풍부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똑똑사전 서비스의 대화 주제는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그룹장무)은 “기존 속도 외 차별화가 부족했던 인터넷 요금제에서, 고객이 필요한 단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 이용 시 고객이 필요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기본 제공을 확대해 차별화된 인터넷 이용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과 연결되는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