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그룹 세븐틴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세븐틴 카페 인 서울(SEVENTEEN CAF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MZ 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주관한다.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은 항해 및 여정을 콘셉트로 한 체험 요소와 F&B, 공식 상품, 컬래버레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주로 1층에서 진행되던 기존 팝업 전시와 달리, 이번에는 지하 1층, 1층, 2층, 4층 총 4개층으로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 오후 9시에 틈byU+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세븐틴 카페 인 서울을 층별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틈byU+에 방문해주신 고객으로부터 엔터 분야 팝업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으며,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팬덤 '캐럿'을 보유하고 있는 세븐틴과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틈byU+는 LG유플러스가 2020년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갤럭시, 애플 등 IT기업을 비롯해 뉴발란스, 레고,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50여회에 달하는 콜라보 팝업을 진행하며 지난 3월 개관 2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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