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노사, 1년여 합의 끝에 임금협상 타결...‘노사 상생 합의서’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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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노사, 1년여 합의 끝에 임금협상 타결...‘노사 상생 합의서’도 작성
  • 박주범
  • 승인 2023.04.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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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27일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 골든블루 지부와 ‘노사 상생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박준우 위원장, 이정훈 지부장, 박희준 부사장, 김상도 전무 등 관계자들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 골든블루 지부(이하 노조)와 2022년 임금 협상을 타결하고 ‘노사 상생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와 노조가 근로조건 향상 및 조직 문화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조직문화개선 TFT를 별도로 구성해 모든 임직원이 즐겁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이다.

노사는 지난해 4월부터 2022년 임금 협상을 시작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20여 차례 이상 협상했으며, 지난 13일 전격적인 합의 후 조합원 승인을 받아 최종 타결된 것이다.

이에 노사는 이날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노사간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행복한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 합의서 및 2022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서울 사무소에서 가졌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간 꾸준한 대화를 통해 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골든블루만의 노사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골든블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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