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K-뷰티 영향 펼쳐 5년 내 美·동남아 확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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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K-뷰티 영향 펼쳐 5년 내 美·동남아 확대 진출
  • 이수빈
  • 승인 2023.04.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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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서비스부터 제품, 아카데미까지 토탈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계획 공개 
준오헤어 300개 매장, 웨딩 토탈 뷰티 살롱 애브뉴준오 100개, 준오 토탈 아카데미 10곳 등

토탈뷰티 브랜드 준오헤어가 서울 강남구 준오아카데미에서 그간의 사업성과와 향후 글로벌 진출 비전을 발표했다. 준오헤어를 중심으로 준오 아카데미, 웨딩 뷰티 전문 애브뉴준오, 뷰티제품 등 준오그룹의 해외진출 사업 비전이 주요 골자였다.

준오헤어는 170여 개 매장과 직원 3000여 명이 함께하는 미용 기업으로 성장, 아시아 최초 사순 아카데미 스쿨 커넥션 분교가 된 준오 아카데미와 웨딩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브뉴준오', 헤어와 뷰티 케어 브랜드 '험블&럼블' 출시, 토탈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 이수빈 기자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는 42년의 기업사 소개에 이어, 그간 준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의 계기와 성과를 말했다. 강대표는 "90년대에는 준오의 직원들이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면, 현재는 한국의 준오 아카데미로 유학 오는 외국인이 1만 5천 명이 넘는다"며, 자부심을 느끼는 준오의 체계화된 뷰티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이어 준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최명희 CBO는 준오그룹의 세계화를 주제로 '준오 아카데미'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뷰티 아카데미의 해외진출 분야에서도 국내 교수진을 통한 학습화로 자체 디자이너 수급 및 빠른 현지화를 이루는 성과를 설명했다. 해외 진출 뷰티 브랜드의 위상, 뷰티 서비스 아름다움에 대한 자세, K뷰티 브랜드의 자부심을 말했다.

준오그룹은 5년 내 미주지역과 동남아에 준오 헤어 300개 매장, 웨딩 토탈 뷰틸 살롱 에브뉴준오 100개, 뷰티 아카데미 10곳을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또 뷰티 제품으로 험블&럼블 제품을 다각화해 각국의 리테일샵에 유통을 목표로 하고, 뷰티 플랫폼으로서 영역확장의 각오를 드러냈다.

최명희 CBO는 "아시아, 미주 시장진출 접근 자세가 시장의 특성에 맞춰 세분화 되고, 아카데미 분야에서 서양인의 뷰티 커리큘럼, 동양인 뷰티 커리큘럼이 분리돼 있다. 이렇듯 세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아시아 일본과 베트남, 태국도 지역도 차이점을 인지하고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오그룹은 현재 싱가포르와 미국 애틀랜타 계약을 완료하고 태국 6월 태국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사진 준오헤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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